[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국 맨체스터 폭발 사고로 중단됐던 유럽 투어를 프랑스 파리에서 재개한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다시 공연을 시작한다"며 "팬들을 사랑하고 내 밴드, 댄서, 및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고 또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사진을 게재했다.
또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파리 사랑한다. 돌아오게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럽 투어를 진행 중이던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달 22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맨체스터 아레나에서의 공연 도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투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파리 공연을 시작으로 남은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