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20명의 연습생들이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시즌2' 20명의 연습생들은 오는 10일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비밀로 부쳐지고 있으며, 제작진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연습생들에게도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지 않은 상태다.
이날 연습생들은 첫 평가곡 '나야 나'를 비롯해 그간 방송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무대를 다시 한번 꾸민다. 지난해 시즌1의 여자 연습생들도 대구 동성로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는 20명의 연습생만이 살아남았다. 이들은 총 두 팀으로 나뉘어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언더독스의 곡으로 마지막 경연을 펼치게 된다.
또 8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난 경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KNOCK팀의 '열어줘' 무대가 다시 한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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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