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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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母 "심각한 상태, 잠자러 온 것 처럼 잘못 알려져" 오열

기사입력 2017.06.07 09:4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뱅 탑의 어머니가 눈물로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탑의 어머니는 7일 오전 이대 목동 병원 중환자실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들은 여전히 안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전혀 의식이 없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현장에 동행한 경찰 관계자에게 "아들은 산소마스크를 쓰고 심각한 상황인데, 경찰 측의 잘못된 브리핑으로 마치 잠을 자러 병원에 온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며 분노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사실을 바로잡아 다시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인 A씨와 함께 네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탑은 지난 5일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악대에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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