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9:04
자동차

스톨츠, 2017 서울오토살롱서 '국내 최초 초경량 카본 브레이크' 전시

기사입력 2017.06.05 17:50 / 기사수정 2017.06.05 17:51

김현수 기자


- 7월 13~16일 코엑스 개최 2017 서울오토살롱 참가 

- 브레이크 시스템 및 에어로 다이내믹 디스크로터 공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 제조 업체 (주)스톨츠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튜닝 애프터마켓 박람회 '2017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초경량 카본 소재를 적용한 브레이크 시스템 및 에어로 다이내믹 디스크로터를 페라리와 마세라티 차종에 장착해 선보일 예정이다.
 
스톨츠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기존 브레이크 형상을 탈피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전 세계 26개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독일 만하트와 유럽 전역에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전체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의 구조 해석 및 열·유동 해석을 통한 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성능과 내구성에 최적화 설계해 차량의 최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러한 스톨츠의 제품은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성능과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한편 스톨츠는 2003년 창업된 이후 자동차 브레이크 산업에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디자인 기술 경영을 모토로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독일 만하트社로 수출하는 스톨츠 브레이크 ⓒ스톨츠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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