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12 08:32 / 기사수정 2008.08.12 08:32
[8월10일 As지의 오늘의 사진에도 선정된 박태환 선수의 우승후 기뻐하는 모습]
[엑스포츠뉴스 = 김주연 기자] 이 나라도 저 나라도 '마이클 펠프스'의 8관왕 달성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는 사정이 다르다. 펠프스의 8관왕도 물론 관심거리이지만 온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은 대한민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국민남동생 ‘마린보이’박태환의 추가 메달 획득에 쏠려 있다. 스페인은 수영에서는 수구를 제외 하고 경영에서는 메달 권에 진입할 수 있는 선수가 없기에 수영기사는 온통 그날그날의 마이클 펠프스의 성적과 매달 획득에 관한 기사로 도배 되어 있다. ‘마르카’지 웹판 11일자 수영 메인엔 펠프스의 계영 메달 획득 기사와 200m 자유형 결승 진출에 관한 기사가 올라와 있다. 하지만 그 바로 밑에 박태환 선수의 기사도 자리 잡고 있었다. 펠프스가 결승에 진출했으나 자유형 200m 결승진출 기록이전날 400m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의 뒤쳐진 기록이라고 전했다. 200m에 도전한다는 마이클 펠프스의 거의 모든 기사엔 그의 라이벌로 박태환의 이름이 거론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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