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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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씨스타로 7년, 언니들 덕분에 부족함 채웠다"(소감 전문)

기사입력 2017.06.04 20:06 / 기사수정 2017.06.04 20: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해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4일 다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다솜은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했고 웃으면서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대는 정말 짧고 아쉽게만 느껴졌어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했고 그런 부족함을 채워준건 저희 세명의 언니들이었어요"라며 씨스타로서의 마지막 활동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열 여덟에 만나 스물다섯인 지금까지 언니들이랑 같이 자라오면서 배웠던 수많은 것들을 토대로 저는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우리언니들! 사랑해요. 지금 회식중인데 조금 이따가 사진 또 올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는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7년 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다솜 SNS 소감 전문>


오늘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했고 웃으면서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대는 정말 짧고 아쉽게만 느껴졌어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했고 그런 부족함을 채워준건 저희 세명의 언니들이었어요.

열 여덟에 만나 스물다섯인 지금까지 언니들이랑 같이 자라오면서 배웠던 수많은 것들을 토대로 저는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합니다.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우리언니들! 사랑해요. #보라#효린#소유#다솜#씨스타#스타일 지금 회식중인데 조금 이따가 사진 또 올릴게요.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다솜 인스타그램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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