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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몸짱여행, 사나이들의 체력전쟁 터졌다(종합)

기사입력 2017.06.04 19: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몸짱여행에 나섰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영덕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체지방을 측정한 뒤 몸짱이 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됐다. 제작진은 훈련 결과에 따라 문어조업에 갈 멤버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보디빌더 김준호가 멤버들의 첫 번째 트레이닝을 돕기 위해 등장했다. 멤버들은 버핏 테스트부터 시작해 스쾃 오래 버티기로 훈련을 진행했다.

스쾃 오래 버티기의 경우에는 점심식사가 걸려 있어 멤버들이 피 튀기는 전쟁을 벌였다. 차태현과 정준영이 각각 1, 2등을 차지하며 조업 면제에 필요한 몸짱배지를 획득했다. 김종민은 보디빌더 김준호로부터 열심히 했다는 노력을 인정받아 칭찬배지를 받았다.

1등인 차태현은 점심식사 배식권한을 갖게 됐다. 멤버들은 대게 요리를 맛보기 위해 차태현에게 잘 보이려고 애썼다.

두 번째 트레이닝에서는 쌍둥이 유도형제 조준호-조준현이 깜짝 출연을 했다. 두 형제는 멤버들에게 일반 푸시업과 다른 유도 푸시업을 알려줬다. 예능감 충만한 조준호는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쳐 진 팀의 선생님이 입수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몸짱배지와는 상관없이 몸풀기 게임으로 유도 푸시업 릴레이 달리기가 시작됐다. 게임 결과 조준현 팀이 패배하면서 조준현과 그가 지목한 김종민이 벌칙으로 바다 입수를 했다.

몸짱배지가 달려 있는 진짜 트레이닝의 정체는 멱살씨름이었다. 멤버들은 멱살씨름을 위해 상의만 유도복을 입었다. 외나무다리에 올라 서로의 옷깃을 잡은 뒤 물속으로 빨리 빠트려야 했다. 결승에서 데프콘과 차태현이 맞붙었다. 데프콘이 차태현을 먼저 빠트리면서 1등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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