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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맨투맨' 박해진, 배신자 처단하고 김민정에 돌아갈까

기사입력 2017.06.04 07:00 / 기사수정 2017.06.04 01: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맨투맨'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박해진이 김민정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14회에서는 송미은(채정안 분)과 협력하는 김설우(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설우는 모승재(연정훈), 송미은의 아들을 납치하려는 백 의원(천호진)의 계획을 알았다. 김설우는 오히려 이를 역이용, 아들을 납치한 일당을 붙잡고, 아들을 무사히 구출했다. 

이를 모르는 백의원은 모승재와 거래하려 하다가 자백하는 꼴이 됐다. 이는 모두 녹화되었고, 백 의원은 아동납치 혐의로 체포됐다. 모승재는 일을 깔끔하게 처리한 김설우를 마음에 들어 했다. 모승재는 계열사를 준다고 했지만, 김설우는 목각상을 원했다.

김설우에겐 다른 목적이 있었다. 고스트 요원으로 활동했던 송미은은 입수한 모 회장의 유언장을 김설우에게 건넸다. 이를 통해 김설우는 모승재도 풀지 못한 유언장의 수수께끼를 풀었다. 목각상 열쇠는 금고의 열쇠였던 것.

김설우는 금고에서 찾은 테이프를 이동현에게 건넸다. 그리고 차도하(김민정)를 찾아갔다. 앞서 차도하는 자신이 김설우의 걸림돌이 될까 봐 이별을 고했지만, 김설우는 "작전은 아직 진행 중이다. 하루만 더 갖고 있어요"라고 말했던 터. 김설우는 "더 이상 임무는 없다"라고 고백하려 했지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김설우가 금고의 문을 열었을 때 모승재는 이미 누군가에게 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었다. 국정원장(강신일)이었다. 국정원장의 지시로 증거를 건네려고 가던 이동현은 차에 치였다.  
 
김설우가 임무를 끝내고 무사히 차도하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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