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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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 뽀뽀만 세번 '인연 시작'(종합)

기사입력 2017.06.04 00:06 / 기사수정 2017.06.04 00: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고의 한방' 윤시윤과 이세영, 김민재의 인연이 시작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90년대 톱스타 유현재(윤시윤 분)가 1993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재는 최우승(이세영), 이지훈(김민재), MC드릴(동현배)이 타고 있는 차에 부딪힐 뻔 하며 기절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유현재는 기절한 것이 아닌 잠에 든 것으로 밝혀졌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유현재는 같은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온 한류스타 MJ 때문에 몰린 취재진이 자신 때문인 것으로 착각하고 몰래 병원을 빠져나가려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현실은 아무도 유현재를 못 알아보는 것. 병원 밖으로 나온 유현재는 자신이 살던 시대와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 멘붕에 빠졌다.

이후 근처에서 과거 자신이 타고 다니던 차를 발견한 유현재는 차를 타고 시동을 걸어 어딘가로 향했다. 하지만 이 차 뒷좌석에는 최우승이 잠을 자고 있었다. 잠에서 깬 최우승과 유현재는 실랑이를 벌이다 급정거로 인해 뽀뽀까지 하게 됐다.


그렇게 유현재와 최우승의 세대를 초월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로도 유현재와 최우승은 의도치않게 뽀뽀를 두 번이나 더 했고, 결국 세 번이나 뽀뽀를 하며 심상치않은 운명임을 알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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