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X이수경, '아는형님' 초토화 시킨 8차원 매력男女(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홍기와 이수경이 8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이수경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자신의 꿈에 대해 "행복전도사가 되고 싶다. 박장대소 하면서 훌라후프 돌리기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경은 훌라후프를 돌리며 박수를 치고 박장대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경은 "학창시절 친구와 10일동안 머리 안감기 내기에서 이겼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수경은 "첫 드라마 촬영 때 감독님이 내게 '너 바보 아니면 천재지?'라고 말했다"고 일화를 밝히며 과거부터 8차원 매력을 지니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홍기의 활약 또한 대단했다. 최근 프로볼링대회에 참가한 이홍기는 멤버들과 볼링 내기를 했다. 이때 멤버들은 이홍기가 지면 절친 박신혜를 무조건 출연시키는 것을 제안했다. 결국 이홍기는 "연락은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볼링공이 아닌 야구공으로 생수통을 맞히는 볼링 게임에서 이홍기는 0개를 맞히며 패배를 맛봤다. 결국 그는 쉬는 시간에 칸에 있는 박신혜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고, 멤버들은 "칸에 있는 이 시간에 꼭 전화를 해야했냐"며 이홍기를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홍기와 이수경은 방송 내내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