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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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만능 재주꾼 헨리X비율깡패 래퍼 슬리피 '영업완료'(종합)

기사입력 2017.06.03 18: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헨리와 슬리피가 만능 재주꾼과 비율깡패 래퍼의 매력을 발산했다. 

3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의뢰인으로 헨리와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헨리는 사랑을 찾기 위해, 슬리피는 예능인 이미지가 강해진 탓에 잊힌 자신의 래퍼라는 직업을 인정받고자 나왔다.

헨리의 강력한 영업 포인트는 음악 천재의 면모였다. 헨리는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처음 보는 해금을 바이올린 활을 이용해 연주했다.

음악 천재 헨리는 애교도 잘 부리는 남자였다. 영어부터 시작해 프랑스어, 태국어, 아랍어 등 각종 언어를 섭렵한 언어능력자, 이연복 셰프에게 중식을 배운 요리능력자의 면모도 갖고 있었다.

슬리피는 '진짜 사나이'에서의 허약체질을 딛고 발전 중인 운동실력을 뽐냈다. 왠지 모를 측은함도 매력 중의 하나였다.

슬리피는 무명시절 광고를 찍었던 영상을 공개하며 스스로 비율 깡패를 자처했다. 허경환이 직접 슬리피의 키를 재며 비율 확인에 나섰다. 슬리피는 키가 189cm로 9등신을 자랑하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비율을 자랑하고 있었다.

슬리피의 결정적인 매력은 래퍼로서의 무대 위 카리스마였다. 슬리피는 지난 4월 발표한 'beautiful life' 속 랩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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