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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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허준호에 갈 조폐권 막았다

기사입력 2017.06.01 22:3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유승호가 복수를 시작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15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우보(박철민)를 이조판서로 세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 이선은 "맹세를 깨는 것이 아니라 맹세를 지키기 위해 이조판서가 되어줄 순 없는 겁니까. 지금 백성들에게 편수회와 맞서 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라며 설득했다.

특히 세자 이선은 "이조판서는 편수회와 맞설 주춧돌이 되어야 합니다. 스승님 외에 다른 분에게는 부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백성을 위해 목숨을 걸어주시옵소서"라며 부탁했다. 앞서 세자 이선은 대비(김선경)에게 구리를 주는 조건으로 이조판서 자리를 약속받았다. 

결국 우보는 입궐했고, "그동안 구리를 수입하지 못한 원인을 알아냈사옵니다. 소신이 실태를 파악해보니 해적들 때문이 아니라 해적으로 위장해 밀거래를 한 사특한 무리들 때문이었사옵니다"라며 고발했다.

특히 세자 이선은 구리를 궁으로 보내 대목(허준호)이 조폐권을 얻는 것을 막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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