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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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그 이상의 의미'…'옥자' 공식 캐릭터 포스터 '궁금증 UP'

기사입력 2017.06.01 11:42 / 기사수정 2017.06.01 11: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5월 31일 넷플릭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옥자'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배우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안서현, 릴리 콜린스, 변희봉, 스티븐 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각각의 포스터 위에는 캐릭터의 특색을 드러내는 문구들이 적혀 있어 '옥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틸다 스윈튼에게는 '옥자, 회사의 미래'라는 글귀가, 제이크 질렌할과 폴 다노에게는 '옥자, 마지막 기회', '옥자, 그의 전쟁터'라는 문구가 나타나 있다. 또 안서현에게는 '옥자, 단짝 친구', 변희봉은 '옥자, 평생 연금'이라는 글귀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지난 달 28일 폐막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6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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