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운택이 16세 연하 연인과 8월 결혼한다.
정운택의 예비 신부는 16세 연하로,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정운택은 200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에서의 감초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투사부일체'와 드라마 '포세이돈' 등에 출연해왔다.
각종 논란과 사건, 사고에도 휘말렸다. 2011년에는 식당에서 시비가 붙은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2013년에는 무면허 운전 후 행인 폭행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2015년에는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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