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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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끝장나"…효연의 솔로 컴백, 이유있는 자신감(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5.31 21:31 / 기사수정 2017.05.31 21: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솔로앨범 컴백 하루 전 팬들과 생방송으로 소통했다.

31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효연의 Wanna V LIVE'에서 효연은 솔로 앨범 '워너비'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효연은 "'워너비' 스포방송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효연은 이번 앨범에 대해 "가장 효연다운 앨범일 것"이라고 말했다.



효연은 "가장 하고 싶었던 장르였다. 내 옷을 입은듯한 느낌이다. 이번 앨범에서 랩도 직접 하고 안무도 의상도 신경을 많이 썼다. 리얼 걸크러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다섯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팬의 요청에는 고심 끝에 "완전 끝장나"라고 이야기했다. 효연은 "팬 분들이 이렇게 표현을 해주시더라. 딱 그 말이 맞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효연은 새 앨범 '워너비'에서의 킬링파트는 물론 포인트 안무까지 '스포'했다. 효연은 "2절에서의 랩이 가장 킬링파트다"라며 안무도 직접 선보였다.


또 산이의 피처링에 대해서는 "평소 팬이었던 산이 오빠가 피처링을 해주셔서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방송국에서 너무나 외롭다. 멤버들이 생각난다. 좋은 점은 안기다려도 된다. 우리 멤버가 너무 많다. 그래도 항상 내 마음 속에 멤버들이 있다"라며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효연은 "이제 내일이면 새 앨범이 나온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엠카'에서의 컴백 무대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연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워너비' 음원을 공개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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