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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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최진리 "시나리오 6번 보니 이해, 처음부터 해야겠다 생각"

기사입력 2017.05.31 19:11 / 기사수정 2017.05.31 20: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진리가 '리얼'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수현과 성동일, 최진리(설리)가 참석했다.

'리얼'에서 최진리는 재활치료사 송유화로 등장한다. 이날 최진리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나서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시나리오를 덮었었다'고 말한 김수현의 발언을 언급하며 "처음엔 저도 덮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서 시나리오를 한 세 번 정도 보고 이해를 헀던 것 같다. 그리고 여섯 번 정도 보니까 그때 조금 더 이해가 됐던 것 같다. 시나리오는 매력이 있었다. '해야겠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들었었다"고 말을 이었다.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6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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