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01 16:30 / 기사수정 2008.08.01 16:3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도쿄대첩을 재현한다.
한국과 일본의 첫 프로축구 올스타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JOMO CUP(조모컵) 2008’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앞두고 역대 두 나라의 클럽간 경기와 국가대표 한일전을 통해 승부를 예측한다.
한국과 일본 클럽간 맞대결
‘도쿄대첩’ 재현할까
한국 국가대표팀은 일본과의 70차례 경기에서 38승 20무 1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차범근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이던 97년 1월부터 98년 6월까지 한국은 일본과 5차례 맞붙어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차범근 감독과 일본
차범근 감독은 일본을 상대로 모두 6골을 기록했다. 70차례 한일전에서 개인 최다 득점으로 6골을 넣은 선수는 차범근과 최정민 뿐이다.
75년 제19회 메르데카배 한일전에서는 3골을 몰아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일전 해트트릭은 차범근과 박성화(79년6월 제8회 한일 정기전) 두 명이다.
K-리그 올스타 vs J.리그 올스타
8월 2일(토) 18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 (KBS N 생중계)
▲한-일 클럽 전적 (AFC챔피언스리그/A3챔피언스컵) : 26전 13승 6무 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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