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자신감이 떨어졌음을 고백했다.
오는 6월 1일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소개팅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배우 母女’ 이미소-김부선의 한강 데이트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의 감옥 같은 집 생활을 보다 못한 이미소가 김부선의 손을 잡고 데이트를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사진에서 김부선은 어깨춤을 추며 흥애교를 방출하고 있는데, 이는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업 시켜 눈길을 끈다.
또한 김부선은 소개팅을 성사시켜 주겠다는 이미소의 말에 한껏 들떴고 딸과의 한강 데이트에 신나 “사랑해요~ 사랑해!”를 외치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딸을 향해 무한 ‘하트 방출’을 했다. 이는 평소와는 180도 다른 ‘발랄 부선’의 모습으로,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킨다.
이 밖에도 김부선은 대형 의류 매장 앞에서 발을 떼지 못하며 과거 디자이너의 길을 걸을 뻔 했던 사연과 함께, “여자로서 자신감을 잃었다”라며 소개팅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부선의 귀여운 ‘손하트 애교’ 남발 모습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방송되는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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