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올리브 '섬총사'에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예상 못한 문제와 마주한다.
29일 방송하는 '섬총사'에는 우이도에 입성한 강호동과 김희선, 정용화의 본격적인 섬생활에 나선다.
우이도는 전체 4가구만 사는 작은 섬이라 평소에도 물의 양이 많지 않다. 하필 김희선이 묵게 된 집에 갑자기 단수가 되고 만다. 강호동은 "야외 버라이어티 그렇게 많이 해왔지만, 단수는 나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희선에게 단수 소식은 더욱 청천벽력이었을 터. 단수가 되어 넋이 나간 김희선이 강호동과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첫 날 밤의 시련은 비단 김희선에게만 찾아오지 않았다. 방에 들어간 정용화는 허락하지 않는 손님, 지네가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한다. 정용화는 "곤충들, 벌레들 정말 무서워한다. 곤충공포증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가 지네와의 벌인 사투도 관심을 끈다.
'섬총사'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