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를 비롯해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 가수 수란, 래퍼 로꼬 등 음원강자들의 대결이 치열하다.
2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트와이스의 'SIGNAL'은 멜론, 엠넷 등 2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발매 초반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제는 롱런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어 수란의 '오늘 취하면'은 지니, 볼빨간 사춘기의 '처음부터 너와 나'는 소리바다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어 로꼬의 신곡 '지나쳐'와 FT아일랜드의 10주년 데뷔앨범 선공개곡 '사랑앓이'는 각각 벅스,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FT아일랜드는 10년만에 재해석한 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아 눈길을 끈다.
이처럼 현재 음원차트는 한 가수나 한 팀의 독식없이 여러 음원강자들의 치열한 대결, 1위 나눠갖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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