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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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휘두르고 보자" 홍진영, 타자로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7.05.28 19:32 / 기사수정 2017.05.28 19:32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타자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게소에서 잠깐 야구 타임. 이번이 두 번째 잡아보는 방망이. 폼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사람. 그냥 막 휘두르고 보는 거임"이란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 속 홍진영은 편안한 차림으로 한 휴게소의 배팅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다부진 표정으로 타석에 들어섰으며 그의 말과는 다르게 날라오는 공을 연신 때려내며 노래뿐만 아니라 야구까지 섭렵하는 매력을 뿜어냈다.

한편 홍진영은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지난 12일에 발매한 곡 '따르릉'에 이어 최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걸그룹의 신곡, '맞지?'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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