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28 12:00 / 기사수정 2017.05.28 12:02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방송 최초로 클럽의 메카인 ‘이비자 섬’으로 떠났다.
28일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수홍의 그동안 꿈꿨던 이비자로 향한다. 평소에도 ‘이비자 섬에 가는 것이 꿈이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해왔던 ‘아재 클러버’ 박수홍은 현지민박부터 맛집까지 직접 계획표를 짜고 준비해 스페인으로 떠났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시종일관 들떠있는 박수홍의 흥분 상태를 지켜보며, “정말 큰일이다. 쟤가 큰일 나려고 저런다”며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수홍이가 어릴 때 일만 하느라 제대로 놀지를 못했다. 그 때 놀았으면 지금 안 저럴 텐데”라며 아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8일 밤 9시 15분 방송.
won@xportsnews.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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