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언니쓰' 홍진영 "그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에 행복했다" 소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언니쓰를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멤버들, 그리고 작곡가 김형석과 찍은 단체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언니쓰' 멤버들 김숙, 강예원, 공민지, 전소미, 홍진영, 한채영, 홍진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나같이 유쾌한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홍진영은 오늘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마지막 방송임을 전하며 사진과 함께 "오늘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마지막 이야기 함께 해주실거죠? 그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ㅜㅜ마지막 방송인만큼 꼭 함께해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언니쓰는 숱한 화제 속에 '맞지?'로 음원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뮤직뱅크'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무대까지 가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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