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새롭게 돌아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네번째 미니앨범 'Dream Part. 01'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선 차은우는 "우리 음악을 듣는 분들의 꿈을 우리 스토어에 차곡차곡 담아서 선물하고 싶다는 콘셉트의 앨범"이라고 이번 새 앨범을 소개했다.
MJ는 "우리 여섯명이 청량한 모습과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으며, 차은우 역시 "미니앨범인데 정성스럽게 곡들을 담았다. 정규부럽지 않은 앨범이다.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로는 기존의 청량함을 유지하되 남자다운 느낌을 살렸다. 문빈은 "남성적으로 변했다. 기존 콘셉트를 깨지 않으면서 성숙해져가는 과정을 조심스럽게 그렸다"고 말했다.
아스트로는 '얼굴천재'라는 애칭을 가진 차은우 덕에 유명세를 탔다. 남다른 독보적 비주얼 때문이다.
이에 대해 차은우는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부끄럽기도 하다.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얼굴천재'란 말 말고 우리 팀 전체가 천재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이어 "난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고, 자신의 얼굴에 97점을 매겼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Part. 01'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앨범 '드림 파트 1'은 지난 1년 동안 아스트로가 보여준 사계절 시리즈를 끝내고 새롭게 선보이는 '드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앨범의 타이틀곡 'Baby'는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인트로와 중독성이 높은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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