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애큐온 데이'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애큐온 데이'를 맞이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임승모(18) 학생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48) 선수가 시구, 시타를 실시하고 '애큐온 캐피탈'과 'HK저축은행' 임직원 1,400여 명이 구장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전 2층 보행광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각종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오후 3시 30분부터 40분 간 이봉주 선수의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애큐온 캐피탈'과 'HK저축은행'은 소아암 환우를 돕는 기부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입장 관객 1명 당 2천원을 자체적으로 적립하여 재단법인 한국의료지원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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