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28 21:31 / 기사수정 2008.07.28 21:31
[엑스포츠뉴스=전현진 기자] 2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코트디부아르의 평가전에서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정성룡의 행운의 골 킥과 이근호의 재치있는 결승골로 코트디부아르를 2-1로 격파하였다.
최근 경기력이 상승중인 이근호(대구)와 박주영(서울)을 양 날개로 내세운 박성화호는 전반을 정성룡 골키퍼의 행운의 득점으로 순조롭게 마쳤다.
후반 들어 박주영이 활발한 중앙공격으로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날도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다 한국은 실책성 수비로 한점을 실점하였지만 김동진의 빠른 외곽 돌파에 이은 정확한 크로스를 이근호가 재치있게 받아 넣어 2-1로 이날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하였다.
▲ 박주영이 몇차례 슈팅이 빗나가며 골문이 열리자 않자 아쉬워하고 있다.
▲ 이근호가 문전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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