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작진에게 10주년 감사패를 받았다.
윤종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10주년 감사패. 개근상. 지나갔던 프로듀서, 작가, 촬영 스태프들 모두들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작진에게 받은 10주년 기념 감사패와 꽃다발이 보인다. 감사패에는 "위 사람은 고품격 외모를 바탕으로 수많은 위기에도 수요일 밤을 굳건히 지키며 '라디오스타' 10주년을 이끌었기에 본 감사패를 수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현재 윤종신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 김구라, 규현과 진행을 맡고 있으며 특히 김구라와 함께 원년 멤버로서 10년째 안방자리를 지키고 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 30일 첫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때 '황금어장'의 간판 코너였던 '무릎팍도사'에 밀려 5분 편성되는 수모도 겪었으나 점차 시청자의 인기를 얻으며 2011년 10월 19일부터 단독 편성됐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윤종신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