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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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 서유리, 방송 최초로 '미모의 엄마' 공개

기사입력 2017.05.24 10:3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엄마의 소개팅’ 서유리가 방송 최초 미모의 엄마를 공개했다. 서유리와 서유리의 엄마는 ‘데칼코마니 미모’로 시선을 강탈, 이에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측은 첫방송을 하루 앞두고 서유리의 엄마인 문옥선 여사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다.  

사진 속 서유리-문옥선 모녀는 ‘판박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웃는 모습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완벽하게 닮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서유리는 건강 악화로 힘든 시간들을 겪은 뒤 엄마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고 소개팅 주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진심과 달리 행동할 때가 많은 것. 서유리는 “사실 대화가 많은 건 아니에요”라며 솔직하게 고백, 본의 아니게 엄마와의 서먹서먹함이 탄로나며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서유리-문옥선 모녀의 버킷리스트 작성 모습이 공개된다. 이 때 문옥선 여사는 서유리에게 남동생과의 식사를 제안해 궁금증을 높이는 것. 서유리는 약 5년 가량 남동생과 왕래가 없었음을 고백, 엄마의 바람대로 남매의 만남이 이루어졌을 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서유리-문옥선 모녀의 첫 등장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첫 방송되는 ‘엄마의 소개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Drama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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