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님과 함께2' 송은이가 김영철과 가상 결혼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송은이 김영철의 결혼이 방송됐다.
이날 송은이는 절친한 김숙과 윤정수 부부를 불러 "옆 집에 살게 됐다"고 밝혔다. 김숙은 분홍색 옷을 입고 여성미를 뽐내는 송은이를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등장한 김영철을 본 김숙과 윤정수는 "얘는 안된다"며 "문 열면 바로 '따르릉'이야"고 김영철이 등장하는 문을 막았다. 그들의 예상처럼 김영철은 문이 열리자마자 '따르릉'을 불렀다.
송은이는 "전부터 주변에서 영철이랑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가상 남편이 영철이라는 말을 들으니까 편한 마음이 들었다"며 김영철과 가상 결혼을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 송은이는 "19년 된 남사친-여사친이고, 서로 가족도 다 안다. 우리가 얼마만큼의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했다"고 가상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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