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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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의무 트레이너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08.07.25 11:38 / 기사수정 2008.07.25 11:38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의무 트레이너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아테네 홀에서 남녀구단 트레이너와 초,중,고,대학 일선 배구감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 트레이너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재활 치료에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배구연맹 커미션닥터 맡고 있는 윤강섭박사(서울시립 보라매병원 부원장)의 주도아래 배구 선수들의 상해예방과 재활을 목적으로 선진 사례교육을 통한 국내 트레이너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모치주키 유 박사의 '반복성 어깨 관절 탈구'강의와 한국체육대학교 오재근 박사의 '배구선수의 무릎 손상에 대한 운동 재활 치료'강의가 있었다.

또 윤강섭박사의 '슬관절(무릎) 손상 및 치료'에 대한 강의와 LIG손해보험 체력담당관을 맡고 있는 루카(이태리)의 '배구 선수에 대한 기초적인 트레이닝 방법론'강의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토토 수익금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사진(C) 의무 트레이너 국제 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중인 오재근 박사 = 한국배구연맹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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