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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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터 판빙빙"…'명단공개', 이색 신체보험 가입 ★(종합)

기사입력 2017.05.22 21: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이색 신체보험 가입 스타 1위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특별한 신체보험에 가입한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이색 신체보험을 가입한 스타 1위는 바로 가수 비다. 비는 '성대 보험'을 가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2위는 다리를 다칠 경우 약 12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다리 보험'에 가입한 이혜영이었다.

이색 신체보험을 가입한 스타 3위로 꼽힌 이는 바로 강수연이다. 그가 가입한 이색 보험은 바로 '얼굴보험'이다. 아름다운 얼굴을 관리하기 위해 국내 연예인 최초로 약 2억원에 달하는 얼굴보험에 가입했었다고 한다.

4위는 목소리 보험을 들은 가수 바다다. 바다가 가입한 목소리 보험은 성대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각종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만약 가수 활동 포기해야 할 경우 최소 10억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5위는 머라이어캐리와 줄리아 로버츠다. 머라이어캐리가 가입한 이색 보험 또한 다리 보험이다. 줄리아 로버츠는 미소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공개됐다.


다음으로 보상금 최대 5억원인 다리 보험에 가입한 유라가 6위로 꼽혔다. 다리를 다칠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지만 보상보다 다리가 신체에서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7위는 중화권 스타 판빙빙과 유덕화다. 중국여신 판빙빙은 얼굴에 스크래치 하나만이라도 났을 경우, 보험금을 받는 '얼굴보험'에 가입했다. 유덕화는 약 43억원에 달하는 얼굴 보험에 가입했다고. 

최근 낙마사고로 신체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유덕화는 7억5천만원 가량의 치료비가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소속사에서 미리 가입한 보험 덕분에 580억원에 이르는 보험금과 4억원의 입원비를 받았다고 한다.

이색 보험으로 가입한 스타 8위로 꼽힌 이는 바로 이본이다. 현재까지 24인치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이본은 전신보험을 가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보상액수만 10억원이라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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