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생' 권진아 "공유 너무 잘생겨…덕분에 비즈니스석 탔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권진아가 배우 공유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는 권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권진아는 공유에 대한 질문에 "대만에서 열린 공유 팬미팅에 초대를 받았다. 같은 헬스장에 다녀서 몇 번 뵀는데 팬이라면서 초대를 받았다. 덕분에 비즈니스석에 처음 타보고 좋은 호텔도 묵어봤다. 너무 잘생기셨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DJ들은 "공유 얘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나"라며 놀렸다. 문희준은 "나는 기차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부산행'의 마지막 장면이 내가 (공유를 본) 마지막이었다. 핏줄이 까매지면서 쓰러졌는데 다시 일어나서 팬미팅에 갔나 보다"며 농담했다.

그런가 하면 권진아는 "해외 활동도 재밌을 것 같더라. 일본에도 가고 싶다"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츤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