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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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여행' 임시완 "과장 없는 편안한 배우 됐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7.05.21 13: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배우로서의 목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는 임시완의 인터뷰가 담겼다.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에 대해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진우라는 캐릭터를 온전히 진우로 바라보는 부분이 연기를 시작하는 입장으로서는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이돌 출신인 임시완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내가 연기적으로 갈 길이 멀구나 하는 압박감, 책임감이 지배적이었다. 내가 스스로 안주하지 않고 계속 채찍질 할 수 있게 된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봤을 때 편안한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보기 불편하고 그런 것 없이 과장된 것 없이 편안함을 가졌으면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출연했다.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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