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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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문규현 손가락 골절로 6주 소요...신본기 콜업

기사입력 2017.05.19 16:45 / 기사수정 2017.05.19 17:1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신본기를 콜업해 내야진에 변화를 꾀한다. 문규현은 부상으로 말소됐다.

롯데는 19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팀 간 4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kt wiz를 상대로 3연전 싹쓸이에 성공한 롯데는 LG를 만나 4연승에 도전한다. 선발로는 외국인 에이스 브룩스 레일리가 나선다.

경기 전 롯데는 1군 엔트리에 신본기를 등록했다. 올 시즌 1군에서 25경기 출장해 타율 1할3푼7리를 기록했던 신본기는 퓨처스리그 15경기에 나서 타율 2할4푼1리 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문규현은 지난 kt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오른손 수지 골절상이며, 복귀까지 6주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37경기에 나서 타율 2할6푼9리를 기록했다. 개막전부터 주전 3루수로 나섰다. 18일 kt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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