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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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박서준 "전작 '화랑' 부진? 현장이 행복하면 됐다"

기사입력 2017.05.18 14: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작품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이나정 PD,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작 '화랑'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낸 박서준은 이날 "난 연기자로서 어떤 작품이든 어떤게 더 중요하고를 따지는 순간 기준을 잃어버리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떤 작품을 하든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결과는 내 몫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예상한다고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물론 잘되면 좋겠지만 현장이 얼마나 행복하고 문제없이 마무리 됐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쌈, 마이웨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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