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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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데이트' 이재진 "작품 활동 위해 이한조로 개명"

기사입력 2017.05.17 21:4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젝스키스가 이재진이 미술을 향한 열정으로 개명까지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에는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재진은 "미술 공부를 한 지 4년이다. 작가로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재진이는 작가로 활동하기 위해 개명까지 했다. 신분증, 여권에도 이름이 지금 '이재진'이 아니다. 그런데 개명하자마자 젝스키스로 컴백을 해서 강제로 재진이로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진은 "연예인을 하다가 작가로 데뷔를 하면 편견어린 시선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이한조로 개명을 했다. 따지고 보면 지금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재진이 "지금은 젝스키스 활동으로 바빠서 작품활동을 못하고 있다"고 하자 다른 젝스키스 멤버들은 "내년에도 계속 바쁠 예정"이라며 이재진의 작품활동이 당분간 어려울 것임을 암시했다.


특히 김재덕은 "재진이가 젝스키스 활동으로 바빠서 작품을 많이 못내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구입할 재진이의 작품이 희소가치가 높아져 가격도 비싸질 것"이라고 소망을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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