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을 홍보하기 위해 배우 이정재와 여진구가 KBS 라디오에 뜬다.
KBS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정재와 여진구가 오는 24일 KBS 2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대립군' 행보를 위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피난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정재가 대립군 대장 토우 역을, 여진구가 광해 역을 맡아 열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