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박스, 종합식품회사 한성기업과 MOU 체결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홈쇼핑, 유통, 제조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올박스(대표 조수영)와 종합식품회사 한성기업㈜이 지난 12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올박스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성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제품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품 개발 협업 △공동 개발 제품의 판매 △홈쇼핑, 온라인, 네트워크 마케팅 채널에 대한 협업 등이다.

올박스 관계자는 "2001년 크래미를 출시해 프리미엄 맛살 시장을 개척한 한성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식품개발과 판매 등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양사 모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박스는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홈쇼핑 식품, 히트 브랜드 김나운더키친, 반기수라 등 유통/제조 사업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김나운 떡갈비명작은 현재 CJ 오쇼핑에서 연속 매진 행렬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