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호야가 박희본의 변신에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고 했다.
15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25회에서는 이귀남(호야 분)이 안정민(박희본)의 변신에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고 했다.
이날 안정민은 평소와 달리 화사한 원피스와 구두, 메이크업을 하고 출근해 팀원들을 놀라게 했다.
박원균(김기리)은 안정민의 과한 메이크업에 "화장을 한 거야. 그림을 그린 거야"라고 한마디 했다. 안정민은 "이상한가?"라고 혼잣말을 하며 멋쩍어 했다.
이귀남은 안정민과 단둘이 걸으면서 차를 가져올까 생각해 봐야겠다고 했다. 안정민은 자신 때문에 민망해서 버스에 못 탈 정도인 거라고 생각했다.
이귀남은 "예쁘다. 너무 예뻐서 누가 훔쳐볼까봐"라며 "선배 화장 안 해도 된다. 안 해도 예쁘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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