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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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의식 회복 채수빈, 윤균상과 '눈물의 포옹'

기사입력 2017.05.15 22: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채수빈이 의식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9회에서는 가령(채수빈 분)이 의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윤균상)은 자신이 쏜 화살을 맞은 가령의 의식이 돌아오지 못하자 "어서 서방한테 와"라고 간절하게 빌었다.

홍길동은 가령의 손을 꼭 잡고 눈물을 흘렸다. 홍길동의 눈물은 가령의 손등에 떨어졌다. 그 순간 가령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홍길동은 그대로 잠들었다.

홍길동이 잠에 든 뒤 가령이 의식을 찾고 깨어났다. 가령은 잠든 홍길동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정신을 차린 홍길동은 가령을 보고 "꿈이면 깨지 말자. 너랑 나 죽은 거면 이대로"라고 얘기했다. 가령은 홍길동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이게 꿈이 아님을 알려줬다.

홍길동은 그제야 가령이 정말 깨어났음을 확인하고 가령을 끌어안았다. 가령은 홍길동의 품에서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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