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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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 흥국생명 유니폼 입는다

기사입력 2017.05.15 18:2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흥국생명은 15일 김해란과 약 연봉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김해란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임명옥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고, 원 소속구단과 협상이 불발되며 흥국생명과 계약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지난해 리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해란은 지난해 V리그 최초 개인 통산 7500디그를 달성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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