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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라운드] 수원-성남 맞대결, 성남 우세 예상된다.

기사입력 2008.07.18 00:02 / 기사수정 2008.07.18 00:02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금주 K-리그 빅매치인 수원 삼성과 성남 일화의 맞대결에서 풋볼코리아닷컴 기자들은 성남의 승리를 예상했다.

오는 19일(토)과 20일(일) 전국 7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5라운드 경기에 대해 대한민국 축구 중심 미디어를 꿈꾸는 풋볼코리아닷컴 6명의 기자가 주관, 객관적인 자료와 정보를 토대로 경기 결과를 예상했다.

풋볼코리아닷컴 기자들의 예상과 분석 결과에서 이번 15라운드 빅매치인 수원과 성남의 맞대결에서 2.00골 – 0.83골로 성남이 좀 더 득점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수원의 K-리그 첫 패를 기록했고, 수비 자원의 부상으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반대로 승리가 예상되는 성남은 최근 두두와 모따를 내세운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진영을 토대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총 6명의 기자 중 5명이 성남의 승리를 예상하였고, 한 명은 1:1무승부를 예상한 만큼 수원의 승리를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수원-성남 경기에 이어서 주목을 받는 FC 서울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는 서울이 2.33골로 1.17골이 예상되는 전북을 꺾고 지난 울산전 0:0무승부 이후 휴식기를 앞둔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지난 시즌 K-리그 준플레이오프 리턴 매치에서 양팀이 평균 1골도 기록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항이 0.83골 울산이 0.67골로 양 팀이 많은 골이 예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6명의 기자증 2명은 포항 승, 2명은 울산 승 나머지 2명은 무승부. 예상하기 어려운 경기다.

최근 무패 등 상승세를 만들어가는 경남 FC는 광주 상무를 상대로 2.00골에 성공하고 0.50골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했고, 6강 플레이오프를 두고 앞으로 줄곧 신경 써야 하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는 대전이 1.17골에 성공하고 0.67골을 허용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이외 경기에서도 K-리그 13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는 ‘꼴찌’ 부산 아이파크는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양 팀이 0.83골을 기록해 무승부를 기록 할 것으로 보였고,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에서도 양 팀이 1.00골에 성공해 무승부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했다.

◇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5라운드 예상 결과

- 포항 0.83 : 0.67 울산 / 포항 승 2명, 울산 승 2명, 무승부 2명

- 부산 0.83 : 0.83 대구 / 부산 승 3명, 대구 승 3명

- 경남 2.00 : 0.50 광주 / 경남 승 5명, 광주 승 1명

- 서울 2.33 : 1.17 전북 / 서울 승 5명, 무승부 1명

- 제주 0.67 : 1.17 대전 / 제주 승 1명, 대전 승 4명, 무승부 1명

- 전남 1.00 : 1.00 인천 / 전남 승 2명, 인천 승 2명, 무승부 2명

- 수원 0.83 : 2.00 성남 / 성남 승 5명, 무승부 1명

박시훈(netcloud@), 이진호(jino@), 장영우(seletics@), 최영민, 한정화(jurohan@), 회회원(hhoewon@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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