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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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주원 "입대 앞둔 심정? 생각보다 괜찮다"

기사입력 2017.05.15 15:3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오진석PD와 배우 주원,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정웅인, 심형탁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내일(16일) 입대를 앞둔 주원은 "당장 내일 입대를 한다. 기분이 이상하다. 심정은 생각보다 괜찮다. 차분하고 편한 느낌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는 군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모든 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촬영 하면서 영장이 나오면 어떡하나 굉장히 걱정을 하면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 입대 전 마지막이라 더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로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귓속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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