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4
경제

성년의 날, '신상 향수'로 그와 그녀의 마음 사로잡기

기사입력 2017.05.15 18:02 / 기사수정 2017.05.15 18:02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Oldies but goodies"

이 불변의 진리를 성년의 날 선물에도 대입해 본다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 아이템은 단연 '향수'다. 장미꽃과 함께 성년의 날 선물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향수이기 때문이다. 고전적인 선물이라 진부하게 느껴진다고? 새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향수'들로 신선한 향을 선물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아직 미처 선물을 준비 못한 이들이 있다면, 성년을 맞이한 친구 또는 애인에게 산뜻한 '신상 향수'를 건네보자.



■ 커플 향수로 달달하게

지난 1일 출시된 '돌체앤가바나'의 커플 향수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 돌체앤가바나의 베스트 셀러 라이트 블루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탈리아 카프리섬이 위치한 지중해 절경을 배경으로 재회한 두 연인의 러브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성용과 남성용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성년의 날 선물 겸 커플 향수로 제격이다. 여성용과 남성용 모두 상쾌하고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가격 정보]

-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 (Light Blue Eau Intense)
25ML(70,000원) / 50ML(100,000원) / 100ML(135,000원)
-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 뿌르 옴므 (Light Blue Eau Intense Pour Homme)
50ML(83,000원) / 100ML(106,500원)
 
■ 성년이 된 그녀에게 딱!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 ‘랑방 모던 프린세스’는 얼마 전, 출시되자마자 일주일만에 품절대란을 일으킨 주인공. 핑크 레이디 애플과 레드 커런트의 신선하고 톡톡 튀는 상큼한 향을 내다 시간이 지나면서 프리지아와 은은하게 스며드는 매혹적인 자스민의 조화가 향의 절정을 이룬다. 끝으로 럭셔리한 화이트 머스크와 여성미의 극치인 바닐라 오키드가 만나 매력적인 향을 풍긴다. 갓 성년이 되어 향수에 처음 눈뜨기 시작한 이들도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는 향이다. 

[가격 정보]
- 모던 프린세스 (Modern Princess)
30ML(58,000원) / 60ML (85,000원) / 90ML (115,000원)

■ 남친에게 데일리 향수로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해 시원한 향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 새롭게 출시된 ‘지미추 맨 아이스’는 이름처럼 상쾌한 향을 풍긴다. 시트러스 아로마틱 우디계열의 이 향수는 만다린, 베르가못의 상쾌하고 강렬한 향을 시작으로 베티버와 파출리, 시더우드 그리고 머스크, 모스로 유혹의 향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년의 날을 맞아 남자 친구에게 데일리 향수로 선물하기 좋다.   

[가격 정보]
- 지미추 맨 아이스 (JIMMY CHOO MAN ICE)
30ML 65,000원 / 60ML 91,000원 / 90ML 125,000원

inseoul@xportsnews.com / 사진=돌체앤가바나, 랑방, 지미추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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