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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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찰대서 세계합기도선수권대회 열려

기사입력 2008.07.17 17:53 / 기사수정 2008.07.17 17:53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오는 26일 용인시 국립경찰대회에서 사단법인 대한합기도연합회(회장:조명진) 주최하고 한국대학합기도연맹의 주관 아래 '2008세계합기도선수권대회 및 생활건강호신술연무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임원 및 선수를 포함해 약 1천4백 명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프랑스, 가나 등 11개 국가 100여명의 외국인 선수들도 참여하는 등, 명실공히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한데 어울리는 큰 대회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대련 경기의 경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별 연무부문은 남녀구분 없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 장년/노인부, 장애인부가 있다. 

대련부문의 경우 체급구분은 초등부의 경우 경량급과 중량급, 헤비급으로 나누어 참가가능하며 중등부 이상부터는 핀급, 플라이급,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미들급, 헤비급으로 나누어 참가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열린 대회와 마찬가지로 3명의 우수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경찰대학교 의장대의 의장행렬시범과 한장애인합기도연맹 소속 장애인 선수20여명이 장애인 합기도 시범종목 연무부문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회는 KBS N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가 될 예정이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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