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7 11:03 / 기사수정 2008.07.17 11:03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어제 경기는 친선경기였는데도 불구하고 그 여느 A매치의 가슴 두근두근하는 경기처럼 격한 모습들이 많이 나오곤 했습니다. 경기 속 선수들의 장면과,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잠시 담아 보았습니다.
마치 김정우 선수가 공을 차는 게 아니라 과테말라 선수를 차는 듯(?) 합니다.
믹스트존 같은 경우는 나중에 선수들의 개인 인터뷰를 하거나 할 때 모이는 곳입니다. 개중에는 기자들이 선수들을 잡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거나 그냥 선수들이 버스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수는 자신의 소감을, 그리고 기자들은 그 소감을 받아 적어 지금 이 기사를 보는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어찌 보면 경기 후라 힘들고 피곤하고 할 텐데 그래도 보기 좋게 인터뷰에 응해 주는 선수들을 보면 역시 프로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날 경기 안팎에서 수고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작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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