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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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혜리X유라 1위, 걸스데이 자존심 지켰다 (종합)

기사입력 2017.05.14 00: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가 최종 우승했다.

1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혜리와 유라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리와 유라는 방탈출 게임에 도전했고, 모르모트 PD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혜리는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제작진이) 만들어주신 게 '해님 달님'이다. 그래서 유라가 첫째 해님이, 내가 둘째 달님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혜리는 "(모르모트 PD가) 별님이가 되어주셔야 한다. 우리를 누나라고 부르셔야 한다"라며 설명했고, 모르모트 PD는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어린 두 사람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또 박준형은 스태프들과 한 명씩 이야기를 나눴고, 개별적으로 운동법을 알려줬다. 김기수는 출근길 화장법을 시범보였고, 김구라는 조영구, 박지훈 변호사와 법률에 대해 공부했다.

특히 김구라는 폭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태곤 씨도 정당방위 되지 않았냐"라며 이태곤을 언급했다. 박지훈은 조영구와 이태곤 폭행사건 상황을 재현했고, 시비를 거는 조영구에게 대응하지 않은 채 고개를 숙였다.

박지훈은 "이태곤 씨가 이랬을 거다. 정당방위가 되려면 막는 정도만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정당방위 인정받기 너무 어렵다"라며 추측했다.

시청률 조사 결과 혜리와 유라가 최종 우승했다. 이어 2위 김기수, 3위 박준형, 4위 김구라 순으로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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