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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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민우혁, 전율의 대서사시…치타·김지우 눈물

기사입력 2017.05.13 19: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민우혁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두번째달&이봉근과 민우혁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민우혁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무대를 꾸몄다. 가사를 보며 영웅담이 떠올랐다는 민우혁은 뮤지컬 '영웅'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압도했다. 영웅의 비장한 마음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무대를 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치타는 "무슨 운동이라도 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다. 여기 살고 있는 게 감사해진다"라고 고백했다. 오랜 시간 민우혁을 봐왔던 김지우 역시 눈물이 터졌다.

그 결과 민우혁은 429점을 받으며 두번째달&이봉근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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