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고경표가 유아인과 임수정의 관계를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9회에서는 유진오(고경표 분)가 류수현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유진오는 카르피디엠의 메인가수였던 애란이 사라지자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카르페디엠의 마담은 "뉴 페이스가 있다"라며 빙그레 웃었다.
이어 마담은 류수현을 탈의실로 데려가 그에게 가수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류수현은 거부했지만 마담은 당당한 태도로 이제까지 먹여준 밥값 내놓아라고 강요했고, 류수현은 울며 겨자먹기로 무대에 서게 됐다.
이후 유진오는 무대에 나타난 류수현을 본 유진오는 그녀에게 반하고 말았다. 이후 전설(임수정)과 한세주(유아인)의 마음을 알게된 유진오는 "여자로 바라본건 내가 먼저 였는데 현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네"라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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