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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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X남지현, 쇠창살 사이에 둔 재회

기사입력 2017.05.11 13:5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이 ‘검사’와 ‘피의자’로 재회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2부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진 가운데, 은봉희가 유치장에 갇힌 모습을 보며 깊은 고뇌에 빠진 노지욱(지창욱)의 모습이 공개돼 오늘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1일 ‘수상한 파트너’ 측은 피범벅인 채로 유치장에 갇혀 덜덜 떨고 있는 봉희의 모습과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고 온 곧장 달려온 지욱이 봉희를 보고 할 말을 잃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봉희는 쇠창살 사이로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지욱을 맞이하고 있고, 지욱은 분노가 폭발한 듯 쇠창살을 뚫을 기세로 사고뭉치 봉희에게 달려들고 있다. 지도 검사와 수습 검사 관계였던 지욱과 봉희가 운명의 장난처럼 검사와 피의자로 만난 것.

특히 지욱이 봉희와 나란히 앉아 그녀의 눈을 응시하며 신문을 하는 모습에서는 숨막히는 긴장감이 흘러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첫 방송부터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수상한 파트너’가 오늘 방송에서는 또 어떤 흥미로운 스토리로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길지 시청자들의 모든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11일 봉희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재판이 열린다”면서 “재판에서 지욱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큰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앞으로 봉희의 운명은 어떻게 바뀔지 본방사수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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